시카고문인협회, 정기 월례회 및 이창봉 교수 특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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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카고문인협회 제공

시카고문인협회(회장 배효석)는 지난 8월 9일(토), 한인제일장로교회에서 정기 월례회를 열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이창봉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인협회 회원들과 시 창작 아카데미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교수는 ‘문학의 새로운 감각과 낯설게라는 기법’을 주제로, 현대 문학이 독자에게 어떻게 감동과 공감을 줄 수 있는지를 설명했다.

특강 후 이 교수는 “시카고 지역에서 문학을 사랑하는 분들의 열정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해외 한국 문학의 발전을 위해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시 창작 아카데미에는 시카고 지역의 대표적인 문학 단체인 문인협회와 예지문학회 양 단체의 회장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문학계의 화합된 모습을 보였다.

<시카고한국일보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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