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불법이민자 체포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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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BC Chicago>

연방이민관세청이 드디어 26일 시카고 지역에서의 서류 미비 이민자 검거에 나섰다.

이른바 타깃을 설정하고 작전을 편 “targeted operations”이 26일부터 전개된 것이다.

연방 에이전트의 비디오에 따르면 이들은 시카고 지역의 주택을 급습, 문을 두드리고 서류 미비 이민자 체포 작전을 펼쳤다.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성명을 통해 이번 작전은 연방수사국(FBI)을 비롯 연방주류, 담배, 총기단속국(AFT)과 연방세관&국경보호국, 연방마샬서비스 등 다수의 에이젼트가 합동으로 수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연방 이민법에 의거해 타깃으로 설정된 지역에 대해 보다 효율적인 검거를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톰 호먼 국경차르와 검찰총장 직무대리 에밀 보브가 작전 수행을 감독하기 위해 타운을 방문했다.

이날 이들은 시카고에서 연방 에이전트와 함께 이 작전 수행을 지켜봤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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