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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1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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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과 나눔으로 성장하는 커뮤니티 .. 한울종합복지관, 제33회 기금마련 만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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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시카고 캡쳐

미주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비영리 복지기관인 한울종합복지관이 상담센터 서비스 확대와 함께 제 33회 연례 기금마련 만찬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지원에 나서는 소식을 한울종합복지관의 손지선 사무총장과 이은지 상담가가 지난 12일, 생방송 시카고 지금에서 전했다.

이은지 상담가는 “한울 상담센터는 개인, 부부, 가족 상담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한국어와 영어로 제공하고 있으며 대면과 온라인 모두 가능하다”고 밝혔다. 상담은 만 12세 이상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 관리, 관계 갈등, 우울과 불안, 직장·학교 문제, 상실, ADHD 등 다양한 심리 문제를 다룬다. 상담사는 LCSW, LSW, LPC 등 전문 자격을 갖춘 이중언어 상담가들로 구성돼 있다. 손지선 사무총장은 “한울은 2017년 중독 상담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Illinois SUPR (Substance Use Prevention and Recovery) 라이센스를 취득한 뒤 상담 서비스를 확대했고 2023년 한울 상담센터를 정식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4명의 이중언어 상담가가 활동하고 있으며 메디케이드, United Healthcare, BCBS 등 다양한 보험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신청은 전화(847-616-2030), 이메일(counseling@hanulusa.org) 또는 상담센터 홈페이지(www.hanulcounselingcenter.org)를 통해 가능하다. 센터는 정신건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상담사와 함께 심리 관련 책을 읽고 토론하는 ‘마음건강 북클럽’과 다양한 정신건강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4월 17일에는 ‘알파세대 아동을 위한 부모교육 워크샵’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한울은 오는 4월 11일 오후 5시 Chevy Chase Country Club에서 제33회 연례 기금마련 만찬을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Empowering Our Communities – 연결과 나눔으로 성장하는 커뮤니티”다. 손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한울의 활동을 소개하고 커뮤니티와 함께 지속 가능한 복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자리”라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한울 캘리그라피와 미술반 작품 전시 및 판매가 진행되며 도자기 아티스트 Bosco Bae의 세라믹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특별 공연으로 KPAC 시카고한국전통예술원과 한울 건강체조반 공연도 마련된다. 행사 티켓은 150달러이며 참석 및 후원은 한울 웹사이트나 신청 사이트 (givebutter.com/hanul33BD)를 통해 가능하다.

<전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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