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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1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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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LA 유권자 시민권 검증 ‘최후통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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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로이터>

▶ 법무부 “시민권 미확인 유권자 투표지 분리를

”11월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행정부가 LA 카운티와 캘리포니아주 선거당국에 일부 유권자의 시민권 여부를 48시간 이내에 확인하라고 최후통첩을 보내 파장이 일고 있다. 연방정부는 시민권이 확인되지 않은 유권자의 투표용지를 별도로 보관하고 개표에서 제외할 것을 요구하면서 불응할 경우 긴급 소송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연방 법무부는 지난 13일 셜리 웨버 가주 국무장관과 딘 로건 LA 카운티 선거관리국장에게 이 같은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법무부는 비시민권자로 의심하는 유권자 명단을 암호화된 USB 저장장치에 담아 LA카운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해당 명단에 포함된 유권자들의 시민권 여부를 48시간 안에 검증하고, 확인되지 않은 유권자가 이미 제출한 우편투표 용지는 별도로 분리해 시민권이 확인될 때까지 개표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아직 투표용지를 받지 않은 경우에는 시민권 확인 전까지 발송을 보류하도록 했다.

그러나 가주 선거당국은 연방정부가 제시한 명단의 정확성과 요구의 법적 근거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