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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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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센터 박물관 티켓 판매 시작… 6월 19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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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남부 소재 오바마 대통령 센터 박물관 입장권 판매가 6일 시작되며, 올여름 개장을 앞두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오바마 재단에 따르면 센터 전체 캠퍼스는 오는 6월 19일 잭슨 파크에서 공식 개장한다. 박물관은 6월 23일부터 운영되며, 일리노이 주민은 매주 화요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시간 지정 입장 방식으로 운영되며, 온라인 또는 현장에서 예약할 수 있다. 다만 방문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돼 사전 예약이 권장된다.

일반 입장권 가격은 성인(12세 이상) 30달러, 어린이(3~11세) 23달러이며, 2세 이하 유아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일리노이 주민의 경우 일반 관람일에는 할인된 가격으로 성인 26달러, 어린이 15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외에도 놀이터, 정원, 산책로, 공공 예술 작품, 시카고 공공도서관 분관 등으로 구성된 캠퍼스 외부 공간은 매일 무료로 개방된다.

박물관은 총 4개 층 규모로 조성되며,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주요 정책과 성과를 비롯해 당시의 도전 과제 등을 조명하는 전시가 마련된다. 또한 실제 크기로 재현된 백악관 집무실(오벌 오피스)과 미셸 오바마 여사의 패션을 소개하는 전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포함될 예정이다.

오바마 재단의 발레리 재럿 최고경영자는 “민주주의는 사람들이 함께 모이는 공간에서 더욱 강해진다”며 “이 박물관과 캠퍼스는 시민들이 배우고 소통하며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티켓 구매 및 자세한 정보는 오바마 재단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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