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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2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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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시민권 확인 ‘여권정보’까지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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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유권자의 시민권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무부가 보유한 여권 신청 관련 정보까지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여권을 신청하면서 제출한 신상정보가 주·지방 선거당국 등에 제공될 수 있어 개인정보 보호와 유권자 권리 침해를 둘러싼 논란이 예상된다.

블룸버그 등의 보도에 따르면 국무부는 최근 연방의회 주요 의원들에게 보낸 통지문을 통해 여권 서비스 기록의 공식적인 일상적 이용 목적에 유권자 자격 확인을 추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계획이 시행되면 연방 정부뿐 아니라 주·지방정부 선거당국이 유권자 등록자의 시민권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국무부가 보유한 여권 관련 기록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