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 공중보건국(IDPH)은 최근 주 전역에서 홍역 확진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에게 백신 접종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예방 접종을 받을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2026년 기준 일리노이주 내에서 총 23건의 홍역 확진 사례가 확인되었으며, 일반 주민들에 대한 전체적인 감염 위험도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지만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보건당국은 홍역 노출 가능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몰트리, 콜스, 더글러스 등 지역 보건국들은 주간 백신 접종 행사 및 상시 워크인 접종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IDPH는 환자가 급증한 지역 보건소들에 별도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정례 회의를 개최하는 등 현장 대응과 방역 공조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잠재적 노출 장소로는 시카고 유니언역과 에드워즈빌의 솔트앤스모크(Salt + Smoke) 식당 등이 지목되었으며, 보다 자세한 예방 정보와 학교 백신 접종 현황 및 홍역 확산 시뮬레이터 대시보드는 IDHP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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