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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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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한국전통예술 경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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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ago Korean Dance Company 제공

노스웨스턴대서 무용·국악 경연…조은·박채원 학생 대상 수상

미국 내 한국 전통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제12회 한국전통예술 경연대회가 지난 9월 26일 노스웨스턴대학교 조세핀 루이스 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전통예술 경연대회 위원회와 노스웨스턴대 위르츠 공연예술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시카고를 비롯해 인디애나, 아이오와, 샌프란시스코 등지에서 한국 전통예술을 배우는 학생과 성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대회는 한국무용과 국악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유·초등부부터 중·고등부와 성인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했다. 경연 종목도 전통무용과 창작무용, 전통소리, 풍물, 가야금, 대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번 대회 무용 부문 대상은 창작무용 ‘제비 노닐다’를 선보인 시카고코리안댄스 소속 조은 학생(플럼그로브 중학교 8학년)이 차지했다. 국악 부문 대상은 가야금 연주곡 ‘아나톨리아: 고원에 부는 바람’을 연주한 박채원 학생(메이플 중학교 8학년)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500달러와 상장이 수여됐으며, 대상 및 1등 수상자에게는 일리노이 주지사 명의의 표창장도 전달됐다.

무용 부문에서는 초등 3~5학년부 한해리, 중등부 서매디슨, 고등부 정앨리슨·박아이린·조은, 성인부 김소진이 각각 1등을 차지했다. 국악 부문에서는 초등부 이아나스타샤, 중등부 송준우, 고등부 표올리비아, 성인부 김조이스가 1등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일리노이 예술위원회와 시카고코리안댄스, 시카고한인회, 시카고한인문화원, 시카고한국전통예술원의 후원으로 열렸다. 참가자들은 경연을 통해 실력을 선보이는 한편, 세대와 지역을 넘어 한국 전통문화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 관계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연과 공연을 통해 미국 내 한국 전통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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