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시주(州) 군수공장에서 10일(현지시간) 폭발 사고가 발생해 복수의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현지 보안관실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남서쪽으로 97㎞ 떨어진 벅스노트 근처에 있는 어큐럿 에너제틱 시스템즈(Accurate Energetic Systems) 공장에서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복수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몇 명은 실종 상태다. 구체적인 사상자 수는 나오지 않았으며, 폭발 원인도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크리스 데이비스 험프리스 카운티 보안관은 기자회견에서 “현재 몇 명이 실종된 상태이고, 일부는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