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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1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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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츠커, 가스화력발전소 2045년 이후 가동 가능성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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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가 주내 천연가스 화력발전소를 2045년 이후에도 운영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전력 수요가 늘고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 목표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함께 달성하기 위한 정책 조정 가능성이 주목된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최근 가스발전소가 2045년 이후에도 가동될 수 있느냐는 문제와 관련해 가능성을 열어뒀다. 배출가스를 줄이는 기술이 발전하면 발전소가 주의 기후 관련 법률이 정한 기준을 충족하면서 운영을 이어갈 수도 있다는 취지다.

일리노이주는 2021년 제정한 기후·공정 일자리법을 통해 에너지 부문의 탄소 배출을 줄이고 2045년까지 전력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사실상 없애는 방향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화석연료 발전소는 정해진 시한까지 배출량을 줄이거나 폐쇄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다만 법률은 전력망의 공급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일부 발전소가 기한 이후에도 한시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예외 규정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산업과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공급 부족과 전기요금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정부 관련 기관들은 별다른 대응이 없을 경우 북부 일리노이에서 2029년부터 전력 부족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가스발전소의 계속 가동 여부는 향후 배출 저감 기술의 발전과 전력 수급 상황, 관련 법규 적용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주정부가 청정에너지 전환 목표를 유지하면서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확보할 수 있을지가 주요 정책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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