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2 F
Chicago
Sunday, March 15, 2026
Home 종합뉴스 주요뉴스 학자금 대출 이자율 12년 만에 최고 수준 인상 예정

학자금 대출 이자율 12년 만에 최고 수준 인상 예정

160

학부생의 연방 학자금 대출 이자율이 올해 5.5%에서 6.53%로 인상될 예정이다.

이는 2012-13년 이후 최고 수준의 이자율이다.

대학원생은 올해 7.05%에서 8.08%로 인상된 이자율을 적용받게 된다.

또한, 부모와 대학원생 모두 이용할 수 있는 PLUS 대출은 8.05%에서 인상된 9.08%의 이자율이 적용된다.

학자금 대출 이자율이 높아지면 11월 대선을 앞두고 최대한 많은 젊은 유권자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부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학자금 대출 이자율은 대통령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 매년 5월에 열리는 10년 만기 국채 경매를 기준으로 결정된다.

바이든은 이미 다른 어떤 행정부보다 더 많은 연방 학자금 대출을 탕감했지만 대학 졸업생에 대한 부채 탕감이 현재와 미래의 학생들에게 교육 비용을 낮추지는 못한다.

이에 정부는 SAVE (Saving on a Valuable Education)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연방 학자금 대출을 더 쉽게 갚을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작년에 시작한 이 소득 중심 상환 프로그램은 대출자의 월 납부액을 낮추고 대출 기간 상환하는 금액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대출자가 매월 상환금을 전액 납부하는 한 미지급 이자는 발생하지 않는다.

SAVE 프로그램 실행은 아직 마무리 단계에 있지만 빠르면 올 가을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취재팀>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1038 S Milwaukee Ave Wheeling, IL 60090
제보:224.283.8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