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평소 즐겨 먹는 음식들을 살펴보면, 상당수가 일정한 중독성을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전문가들은 사람들이 절제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특정 음식 자체가 가진 ‘맛의 중독성’ 때문에 쉽게 끊기 어렵다고 설명한다.
중독성이 강한 음식 순위를 살펴보면 피자가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초콜릿, 감자칩, 쿠키, 아이스크림이 상위 5위에 올랐다.
6위부터는 감자튀김, 치즈버거, 탄산음료 등이 포함돼 있는데, 이는 흔히 패스트푸드를 주문할 때 함께 나오는 메뉴들이다. 그 뒤로 케이크, 치즈 등이 뒤를 이었다.
이처럼 상위 10개 음식들은 맛 자체가 중독성을 띠고 있어 많은 이들이 쉽게 끊지 못하는 대표적인 먹거리다. 연말연휴 시즌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런 음식들과는 조금 거리를 두는 건강 습관을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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