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주 판매 제품 대상…“냉동고 확인 후 폐기 또는 환불 권고”
미국 연방 당국이 일부 간 쇠고기 제품에서 금속 이물질 혼입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미 농무부 산하 식품안전검사국(FSIS)은 25일 발표한 공지에서 화이트 오크 패스처스의 특정 간 쇠고기 제품에서 금속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제품은 ‘Radically Traditional Farming, Grassfed Ground Beef’로, 지방 함량 10%의 1파운드(16온스) 진공 포장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포장 뒷면에 ‘105761 Sell by 03/19/26’ 표시가 있으며, 2월 26일 생산된 물량이다.
FSIS에 따르면 소비자 불만 2건이 접수되면서 이 같은 오염 가능성이 확인됐으며, 현재까지 관련 부상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해당 제품은 워싱턴 D.C.를 비롯해 매사추세츠, 메릴랜드, 뉴저지, 펜실베이니아, 버지니아 등에서 유통됐으며, 일부는 Mom’s Organic Markets 매장을 통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이번 사안이 현재 시중에서 더 이상 판매되지 않는 제품과 관련돼 리콜 조치는 실시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대신 소비자들에게 냉동고를 확인해 해당 제품이 있을 경우 폐기하거나 구입처에 반품해 환불받을 것을 권고했다.
FSIS는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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