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도민회 오픈골프대회
서울·경기도민회(회장 스티브 리)가 주최한 친선 오픈 골프대회가 지난 24일 빌리지 오브 레익우드소재 턴베리 컨츄리 골프장에서 144명이 참가하는 성황속에 열렸다.
이번 대회 입상자는 ▲그랜드챔피언: 김미미 ▲그로스챔피언: 홍인한 ▲남자NET A조: 심재인(챔피언), 박성주(1등) ▲남자 NET B조: 연재경(챔피언), 스티븐 윤(1등) ▲여자 NET: 제인 강(챔피언), 로라 장(1등) ▲시니어 NET: 김원만(챔피언), 함인식(1등) ▲장타상: 김택영(남), 홍리나(여) ▲근접상: 정관표(남), 김춘옥(여)씨 등이다. 대회 후에는 나일스 우리마을식당에서 만찬과 시상식이 이어졌으며 아시아나 항공권(2매), TV, 냉장고 등 푸짐한 상품이 걸린 경품추첨 순서도 마련됐다.
그랜드챔피언을 차지한 김미미씨는 “6번째 홀 이후부터는 골프장 환경에 잘 적응해 대체적으로 잘 맞았아서 기분 좋은 경기를 치를 수 있었다.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 고향사람들, 지인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주최측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티브 리 회장은 “골프대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준 도민회 선·후배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두가 즐거운 한때를 보낸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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