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모의수업·창립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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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한국학교 공개모의수업 및 창립기념행사에서 김진아(우) 교장이 학부모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시카고한국학교, 28일 한인문화회관서

 

미국 교육과정 중심, 프로젝트 기반, 종교와 분리된 ‘독립한국학교’ 형태의 새로운 한국학교가 개교한다.

올 가을학기부터 문을 여는 시카고한국학교(교장 김진아)가 지난 28일 오전, 윌링 소재 한인문화회관에서 한인 및 타인종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의수업과 창립 기념행사를 열었다. 창립 기념행사에서는 ▲시카고한국학교 취지 ▲설립 목적 ▲수업방식 및 커리큘럼 소개 ▲질의응답 등이 있었으며 앞서 열린 공개모의수업에서는 김진아 교장이 ‘배고픈 애벌레’라는 책을 가지고 각 학년별로 차별화 교육을 실시했다.

종교기관과 관련 없는 형태로 교사 자격증을 가진 정규교사들이 수업을 제공하는 것이 큰 특징시카고한국학교는 한인문화회관에서 수업을 하며 아이들에게 한국인의 자긍심을 키워주는 교육을 목표로 미국 교육 과정 중심의 통합식 한글교육, 학습자 중심의 프로젝트 베이스 언어, 역사, STEM 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은 2~8학년, 인원은 학년별 10명 미만이며, 수업시간은 오전 9시30분~오후 12시30분이고 오후 1~3시에 글로벌풍물인스티튜트 소리빛의 풍물수업은 진행된다. 학비는 한 학기에 180달러며, 수업 시작일은 9월 8일, 오리엔테이션은 9월 1일 각각 열릴 예정이다.

김진아 교장은 “미국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국 교육 과정의 장점을 살리는 학교다. 최종 목표는 차터스쿨로 발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224-733-0123)<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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