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뷰 샤핑몰에서도 총격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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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19살 남성 피격

9일 오후 글렌뷰 지역의 플라자 델 프라도 주차장에서 19살 남성이 총에 맞아 부상당했다.

이 샤핑몰은 2700 블락 핑스텐 길에 위치해 있으며 쥬얼 그로서리는 물론 한인들이 일하는 오피스와 식당 등이 즐비한 곳이다.

글렌뷰 경찰서는 9일 정오가 좀 지나서 총격 사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피해자를 발견하고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차 속에서 총을 맞은 피해자는 다행히 생명이 위독하지는 않은 상태이다.

현장에서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된 피의자 한명을 연행했다. 피의자 역시 19살 남성으로 정확한 인적사항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글렌뷰 경찰서는 이 사건 관련 주민의 신고 및 제보를 기다린다며 전화(847-729-5000 혹은 847-901-6055)로 연락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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