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를 통한 영적 키워드 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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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혁목사
시카고 영광장로교회 담임

우리는 신앙생활 하면서 늘 영적전쟁을 하고 있다. 우리는 이 영적전쟁에서 예수의 이름으로 승리하였기에 지금까지 영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여기까지 오게 된 것도 우리 각자의 삶을 생각해 보아도 공동체를 생각해 보아도 역시 공중에 권세잡은 사탄의 많은 도전들이 있었다. 그러나 그 도전은 우리를 더 견고하고 강하게 만들었으며 강한 주님의 용사가 되도록 만들었다.
오늘 본문에서 느헤미야가 도전 받고 있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느헤미야는 탁월한 리더쉽과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능력으로 그 땅에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위로부터 아래에까지 지도자급으로부터 시작해서 백성들까지 그의 탁월한 능력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말미암아 성벽재건 공사에 모두가 참여했다.그 결과로 열심히 성을 쌓았다. 이대로 성벽이 다 완성되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러나 사탄은 그냥 내버려두지 않는다. 이제부터 시작되는 거센 도전의 역사가 오늘 우리에게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일을 할 때 거센 도전이 있는가?
“산발랏이 우리가 성을 건축한다 함을 듣고 크게 분노하여 유다 사람들을 비웃으며 자기 형제들과 사마리아 군대 앞에서 일러 말하되 이 미약한 유다 사람들이 하는 일이 무엇인가, 스스로 견고하게 하려는가, 제사를 드리려는가, 하루에 일을 마치려는가 불탄 돌을 흙 무더기에서 다시 일으키려는가 하고.”
산발랏은 사마리아를 주름잡고 있던 정치인이다. 그가 사마리아 군대 앞에서 그들을 동원해서 말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 군사력까지 동원할 수 있는 그 당시의 사마리아 지역에 실력자였던 것이 분명하다. 그가 왜 이렇게 유다백성들이 예루살렘 성벽을 건축하는데 분노하고 화내고 그를 방해하려고 하는가?
이것은 그가 사마리아 성의 정치인으로써 그 당시 예루살렘에까지 경제적인 손을 펼치고 있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또한 예루살렘 성벽이 무너지고 예루살렘 사람들이 자치권을 잃어갔고 그들은 자기의 힘으로 그 안에서 자급자족할 수 없게 되어서 사마리아의 산발랏 같은 사람들이 자신의 영향력을 그곳까지 펼치고 있었다. 그러나 이제 성벽이 세워지고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이 성에 모여살게 되면 그의 영향력이 갈수록 없어지게 될 것이다. 그래서 산발랏은 그 성벽이 세워지고 성이 제 모습을 갖추어가는 걸 화를 내고 분노하고 방해하고 조롱까지 한다.
딘셔만(영적전쟁 저자) “우리 모두는 영적문제를 만난다. 그러나 이 문제는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풀어 가고자 하는 영적인 간절함과 도전을 준다.”
이럴때 하나님의 백성들이 사탄의 방해에 대처하는 가장 유일하고 가장 확실하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기도이다. 그러므로 느헤미야가 이 일을 시작할 때 기도로 시작했다. 자기 형제중의 하나인 하나니가 와서 “성벽이 무너지고 성문이 불탔습니다.“라고 말했을 때 그는 하나님 앞에 울고 금식하고 기도했다. 왕이 내가 너에게 해줄 것이 무엇이냐 했을 때 그때도 짧은 시간 하나님 앞에 묵도하고 기도했다. 결국 기도하고 시작한 일, 사탄이 방해할 때 그는 다시 기도로 돌파구를 찾은 것이다. 즉, 기도가 우리 문제의 해답지이다.
문제 앞에서 나는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가?
사실 예루살렘 성벽을 쌓기 전에는 성문을 달려고 애쓰기 전에는 이런 방해들은 또 이런 공작들은 전혀 없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을 때 인생의 무너진 것들을 새롭게 세우려고 하지 않을 때 사탄도 우리를 방해하지 않았다. 사탄도 우리를 핍박하지 않고 사탄도 우리에게 갖은 욕을 퍼붓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 인생이 신앙에서 무너진 것들이 있을 때 그걸 다시 쌓으려고 하고 노력하려 하고 이걸 어쨌든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방법으로 해결할려고 거룩한 몸부림 칠 때 그 때 사탄도 함께 일했다. 사탄의 특징은 하나님이 일하시면 함께 일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정신차리면 그들도 더 정신차리고 열심히 일한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영적으로 깨어 세상에서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우리의 영적 키워드는 영적인 간절함과 반드시 영적전쟁에서 승리 한다는 것이다.
간절함과 승리는 영적인 정비례 법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