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한쪽 엔진’ 만으로 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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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 거주 한국인들을 철수시키기 위해 투입된 대한항공 전세기가 368명을 태우고 한국시간 31일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흰색 방역복을 입은 검역요원들이 대기하고 있는 가운데 승무원 등 탑승자들이 전세기에서 내리고 있다.[연합]

시애틀-인천행 또 이상
비상상황, 승객들 불안

시애틀을 출발한 인천행 대한항공 여객기가 운항 중 또 엔진에 이상이 발생하는 사고가 터졌다.
2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시애틀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A330 항공기는 이날 오후 5시 5분께 포항 상공에서 2번 엔진 비정상 메시지를 감지했다. 기장은 2번 엔진 작동을 중단하고, 1번 엔진만 가동해 오후 5시 17분께 인천공항에 착륙했다. 그러나 비상 상황에 승객들이 불안에 떨어야 했다.
항공기에는 승객 202명과 승무원 14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착륙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도 A330 항공기에서 엔진문제가 발생했다. A330은 비행 중 엔진 이상으로 지난 7월 바쿠에 비상착륙하고, 지난 10월 인천공항에 회항을 한 기종이다. 국토교통부는 잇단 A330 엔진 이상에 엔진 전수점검을 하고 항공사에 반복 정밀점검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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