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배지환 선수 컵스구장에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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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한국일보/윈티비 합동 특별 인터뷰>

지난 19일, 메이저리그 배지환(24, 피츠버그 파이리츠) 선수가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를 위해
시카고 위글리 필드 구장을 찾았다.
윈티비/한국일보 뉴스팀의 장하나 기자를 만난 배지환 선수는 이날 경기에서 만나게 될 투수(하비에르 아사드)를 메이저리그 데뷔 첫 경기에서 만난 투수라서 특별한 감회가 든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이어갔다.
메이저리그 선수로서 두번째 시즌을 뛰는 그는 첫시즌에 비해 올해는 풀시즌이라 경기가 많다보니 체력관리가 제일 중요한것 같다고 하며 뛰는 경기를 하다보니 발목에 무리가 많이 와서 회복기간을 거쳤다고 전했다.
타국에 와 있으니 가족도 보고싶고 무엇보다 한국음식이 그립다고 말하는 배지환 선수는 묵은지 돼지찜, 갈비, 냉면을 좋아 한다고 했다. 추신수 선배를 보고 야구를 시작 했다는 배지환 선수는
선수들마다 각자 커리어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메이저리그를 꿈꾸고 있는 선수라면 기회가 왔을 때 주저 없이 도전하라고 조언했다. 경기할 때마다 태극기가 보이거나 한국인 팬들을 만나면 정말 반갑고
더 기분도 좋아져 승리에 대한 동기부여가 많이 되는데 야구장에 많이 찾아와주셔서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시카고동포들에게 인사했다. 이날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는 우천관계로 평소보다 늦은 시간인 저녁 8시 5분에 시작되었으며
등번호 3번을 달고 출전한 배지환 선수는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아쉽게도 4타수 무안타를 기록 했다.
원정경기 첫날 피츠버그는 컵스에 1-14로 패했지만 잔여경기 이틀동안 배지환선수의 선전을 기대해 본다
<박수아, 장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