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으로 건강한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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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전통의 씨알 삼계탕 조주경 대표

 

씨알삼계탕2

 씨알삼계탕 조주경<좌> 대표와 어머니 김옥순씨.

 

“21년 전통의 맛을 믿고 찾아주시는 모든 고객들께 감사드립니다.”

시카고시내 로렌스길에 위치한 씨알삼계탕 식당을 운영하는 조주경 대표는 “한국에서부터 어머니가 인삼농사를 하셨고, 도미해 우드스탁지역에서 씨알인삼농장을 운영하셨다. 그러던 중 어머니는 인삼농장의 오랜 경험을 토대로 인삼이 핵심재료인 삼계탕 식당 운영을 결정했다. 씨알삼계탕의 핵심비결은 바로 인삼인 셈”이라고 말했다.

지난 20여년간 로렌스길에서 꾸준히 자리를 지킨 조 대표는 “한인타운의 중심지였던 로렌스길에서 지금은 한인상가들이 많이 사라졌음에도 씨알삼계탕을 찾아주는 타인종 손님수가 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메뉴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순두부찌개, 콩국수, 비빔밥, 돼지갈비 등을 추가해 현재는 20여가지의 한식메뉴를 제공하게 됐다. 또한 고추장, 된장, 간장도 손수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인 만큼 친절한 서비스가 가미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씨알삼계탕에 찾아주는 모든 분들을 가족 맞이하는 것과 같이 정성껏 모시겠다”면서 “평소 일요일에는 영업을 하지 않지만 복날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한달동안은 일요일에도 오픈하니 오셔서 보양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홍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