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 장 회장 등 임원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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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에서 일리노이한인민주당의 새 임원진이 소개되고 있다.(왼쪽부터 김광호 사무총장, 제임스 남 부회장, 박해달 상임고문, 안젤라 장 회장)

일리노이한인민주당, 25일 총회

 

일리노이한인민주당(KADCI)이 25일 총회를 열고 회장을 비롯한 신임 임원진을 발표했다.

이날 저녁 나일스 우리마을식당에서 열린 총회는 박해달 상임고문의 사회로 국민의례, 프리츠 캐기 쿡카운티 조세사정관(assessor) 후보 인사말, 참석자 소개, 신임 임원진 발표,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된 KADCI 신임 임원진은 ▲회장 안젤라 장 ▲사무총장 김광호 ▲수석부회장 아브라함 리 ▲부회장 제임스 남, 폴 리 ▲상임고문 박해달 등이며 김재휘, 조용환, 김진규, 정해림, 황정융, 이완수, 오국정, 김종치씨 등 10여명의 고문도 함께 발표됐다.

박해달 상임고문은 “이민역사가 더 오래된 인도, 중국, 필리핀, 일본 커뮤니티는 미국 민주당 본부의 승인을 못 받았지만 KADCI는 15년전 승인받아 단 1센트 조차 오차없는 깨끗한 기록을 갖고 활동을 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김재휘 초대회장과 제니퍼 배 직전 회장에 이어 1세인 앤젤라 장 회장이 리더십을 다시 맡게 됐다. 다음 세대 육성 차원에서 임원진은 1세, 1.5세, 2세로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안젤라 장 신임회장은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나 책임을 졌으니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민주당 모든 후보들을 지지해주는 등 노력하겠다. 또한 우리가 후보자들을 도와주는 것은 한인커뮤니티가 원하는 것을 전하고 도움을 받기 위한 것이니 커뮤니티와의 연결고리 역할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캐기 조세사정관 후보는 “한인커뮤니티와 소통할 수 있어 감사하다. 쿡카운티내 180만 가구의 재산 가치를 공정하고 정확하게 산정하는 중책인 만큼 최선을 다할 것이니 지지바란다”고 전했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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