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멘토링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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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과기협 시카고지부가 마련한 ‘제1회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멘토들이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한인과기협 시카고지부…80여명 참석

 

시카고 한인 과학 꿈나무들에게 STEM 분야 진로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시카고지부(KSEA/회장 김정아)가 오리엔테이션행사를 열었다.

KSEA는 STEM 분야 전문가이자 KSEA 회원인 10명의 멘토가 STEM 분야로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9~12학년 학생들과 함께 1년간 프로젝트를 진행해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 실시한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오는 8일까지 웹사이트(chicagoland.ksea.org)를 통해 학생들의 지원서를 받아 개별 인터뷰 및 최종 선발을 거쳐 23일부터 시작된다. 이와 관련한 오리엔테이션이 지난달 30일 에반스톤 소재 노스웨스턴대 테크널러지컬 인스티튜트에서 80여명의 학부모와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것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인사말 ▲프로그램 개요 설명 ▲멘토 프레젠테이션1(IIT 전자공학과 최규원 부교수, Nokia/IIT 최연식 박사, UIC 약대 재학생 최선아씨, 페르미 연구소 성주환 박사, UIC 약대 재학생 김보경씨) ▲멘토 프레젠테이션2(노스웨스턴대 의대 김동현 조교수, 노스웨스턴대 생명공학과 김정아 부교수, 노스웨스턴대 이대한 생물학과 연구원, 아르곤 연구소 박영수 박사, 히어 테크널러지 장동욱 데이터 과학자)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로봇, 데이터 과학, 컴퓨터 엔지니어링, 전기 엔지니어링, 유전공학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활동중인 10명의 멘토 중 8명이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자기 소개,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인지, 어떤 학생들이 지원하면 좋은지, 일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김정아 회장은 “학생들이 전공분야를 선택할 때 자신의 흥미와 적성, 미래 등을 잘 알고 선택하는 경우가 적다. 고등학생 때 전문가의 지도하에 관심분야에 대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경험을 한다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카고지부의 회원이 직접 아이디어를 냈고 본부에서 펀딩을 받아 진행한다. 많은 관심과 지원바란다”고 말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한혜리양은 “수학과 과학에 관심이 많이 있어서 참석하게 됐다. 내가 공부하고 싶은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과 직접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정보를 많이 얻고 가서 좋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문의: 630-854-4962)<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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