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먹거리 함께 찾고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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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6일 시작 본보 요리교실 강사 서정아 요리연구가

 

본보 문화면에 ‘서정아의 건강밥상’ 요리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오는 6월 6일부터 시작하는 제2기 ‘건강요리교실’ 개강을 앞두고 있는 서정아<사진> 요리연구가는 “2017년 1기 수강생들의 반응이 참 좋았다”며 “이번 요리교실에서도 정말로 내 몸에 좋은 건강한 먹거리는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서씨는 “작년에 강의를 들으신 분들이 가정에서 천연 조미료 등 건강 식재료를 사용하려고 노력한다는 피드백을 주실 때 보람을 많이 느꼈다. 또한 설탕을 사용하지 않은 샐러드 드레싱의 달콤한 맛과 버터를 사용하지 않은 스프의 고소한 맛에 놀라워하셨던 분들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그는 “요리법을 배우는 것 외에도 서로가 알고 있는 건강지식, 운동법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눈 것도 소중한 추억이었다. 덕분에 요리와 건강한 삶을 동시에 나누는 즐거운 요리교실이 돼 감사하고 올해도 그렇게 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서정아 요리연구가는 “올해도 자연식 섭취를 뜻하는 ‘클린 이팅’(Clean Eating)에 중점을 맞춰 조미료, 감미료, 식품보존료, 착향료, 착생료 등 화학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에서 온 재료들을 사용해 음식 본연의 맛과 향을 내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건강식단을 배워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건강요리교실을 통해 한국일보 독자들의 건강이 증진되고 또 행복한 삶이 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문의: 847-626-0388)<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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