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영삼 전 대통령 분향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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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총영사관, 26일 오후5시까지 조문객 받아

YS

 시카고총영사관에 마련된 고 김영삼 대통령 추모 분향소에서 23일 오전, 총영사관 직원들이 조문하고 있다.<사진=총영사관>

 

지난 21일 서거한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가 시카고에서도 설치됐다.

시카고한인회와 총영사관은 23일, 링컨길 한인회관과 다운타운 총영사관내에 23일부터 26일까지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분향소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총영사관 분향소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한인회 분향소는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연방공휴일인 추수감사절(26일)에도 조문객을 받는다.

이재웅 부총영사는 “23일 오전부터 분향소 운영이 시작됐고 총영사관 전 직원이 조문을 마쳤으며 터키총영사관 직원들도 조문을 위해 시카고총영사관을 찾았다. 오후부터는 한인들의 조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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