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내 사회적 거리두기 6→3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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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교육위원회·보건국 새 지침···마스크는 반드시 착용

일리노이주가 더 많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하기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을 완화하는 새 방역지침을 발표했다.

10일 데일리 헤럴드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주교육위원회와 보건국은 교내에서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해야 하지만 코로나19 백신 1·2차 접종을 받은 교사와 학생들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기존 6피트에서 3피트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주교육위원회측은 “성인이 어린이보다 코로나19 감염에 더 취약하기 때문에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교직원은 학생들과 6피트 이상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해야한다. 그러나 백신접종을 받은 교직원과 학생들간에는 3~6피트의 간격을 유지해도 무방하다. 만약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더 엄격히 지켜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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