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뷰, 노스브룩 시 도로 일부, 보수공사로 정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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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

일리노이주 교통청이 이달 글렌뷰와 노스브룩 시에 예정된 도로 보수공사를 실시하면서 일대에 교통 정체가 예상된다.
교통청은 19일 윌로우 길과 핑스텐 길 사이의 교차로 포장공사를 재개한다. 이 공사로 22일까지 주말동안 임시 도로 폐쇄가 있을 예정이다. 지난 12일부터 글렌뷰와 노스브룩 시 경계에서 진행 중인 공사는 9월 말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교통청은 밝혔다. 19일부터 22일까지 윌로우 길의 좌회전 도로는 콘크리트 타설로 임시 폐쇄된다.
글렌뷰와 노스브룩의 윌로우 길과 올드 윌로우 길 사이에 위치한 셔머 길 재포장 공사도 22일 시작된다. 교통청은 낮 시간 주변 일부 도로의 폐쇄로 운전자들이 여유 시간을 두고 도로 이용을 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셔머 길 공사로 도로 재포장과 도보 수리가 진행되며 미 장애인법에 따른 경사로 또한 설치될 예정이다. <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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