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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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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플레인스 911 신고 접수·출동 지휘 체계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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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국일보

일리노이주 데스플레인스시의 911 긴급 신고 접수 및 출동 지휘 체계가 쿡 카운티 셰리프국 산하 911센터로 전격 통합됐다. 이에 따라 기존의 경찰 신고뿐만 아니라 소방 및 구급 관련 긴급 신고까지 한곳에서 일괄 처리하게 된다.

시 당국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소방 및 의료 응급 신고 업무가 쿡 카운티 셰리프국 911센터로 이관됐다. 그동안 데스플레인스 주민이 911에 신고할 경우, 경찰 업무는 쿡 카운티 셰리프국으로, 화재 및 응급 의료 업무는 지역 응급 출동센터(RED)로 각각 분리 전달되는 이원화 체계로 운영되어 왔다. 이번 통합으로 모든 응급 신고 접수와 현장 출동 간의 공조 체계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주민들이 직접 변경해야 할 사항은 없다. 위급 상황 시 기존과 동일하게 911로 전화하면 통합 센터를 통해 적절한 담당 기관으로 즉시 연결된다.

데스플레인스에 위치한 쿡 카운티 셰리프국 911센터는 이미 관내 여러 지자체의 긴급 신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시 당국은 분산되어 있던 신고 접수 기능을 단일화함으로써 긴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대응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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