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칼 경제 브리핑] 아침메뉴 확대 등 힘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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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분기 실적 상승

 

아침 메뉴 종일 판매와 ‘맥픽2’ 프로모션에 힘입어 맥도날드의 1/4분기 실적이 35% 상승했다고 맥도날드 사가 22일 밝혔다. 이 기간 맥도날드는 주당 1.23달러, 총액 11억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작년 같은 기간에는 주당 84센트, 총액 8억1천만달러였다.

옥브룩에 본사들 둔 맥도날드사는 아침 메뉴의 종일 확대와 ‘맥픽2’가 성공을 거두면서 미국내 매장의 매출이 5.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맥픽2’는 2개의 아이템을 2달러에 서비스하는 프로모션으로 시작해 현재는 빅맥과 쿼터파운더 등 2개를 선택하면 5달러에 제공하는 등 아이템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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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모기지 보조 추가 기금

 

모기지 납부에 애를 먹는 일리노이주내 주택소유자들이 올 연말께 정부 보조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방재무부가 최근 일리노이주에 1억5천1백만달러를 추가 지원함에 따른 것이다. 부동산 시장의 몰락 이후 일리노이주는  연방정부로 부터 이번 추가 지원까지 총 7억1천5백만달러를 받았다. 이 액수는 캘리포니아, 플로리다에 이어 전국 3번째 규모다.

주 주택개발국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맞은 경기침체 이후 주택가격 폭락과 소득의 감소로 여전히 모기지를 감당하지 못하는 주택소유주들의 신청을 받아 추가로 확보한 기금을 배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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