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시카고지역 발전위원 위촉식
삼육대학교(총장 김성익)가 지난 22일 시카고한마음교회(담임목사 서상규)에서 ‘글로리 삼육’ 캠페인 시카고지역 발전위원 위촉식을 갖고 미국내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개교 112주년을 맞은 삼육대는 ‘국제화 캠퍼스 구축’, ‘이글프로젝트’, ‘글로벌 한국학과 및 IT융합공학과 신설’ 등 대학의 미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발전 기금 모금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김성익 총장과 신성례 대외협력처장, 미주 동문, 발전기금 기부자, 교인 등이 참석한 이번 시카고 위촉식에서는 시카고지역 발전위원회 회장으로 한종근 목사가 추대됐고, 서상규 목사가 부회장, 김광년 목사가 총무에 각각 선임됐다. 또한 50여명이 삼육대 발전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이들은 1차로 오는 10월 개교기념일에 열리는 ‘글로리 삼육’ 캠페인 메인행사까지 집중적으로 활동을 전개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성익 총장은 “‘글로리 삼육’ 캠페인은 한국 삼육대학교에서 글로벌 삼육대학교로 도약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 112년 삼육교육의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일에 함께 뛰어 달라”고 당부했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615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