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향한 진취적인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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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일리노이한인상공회의소 염애희 초대회장

염애희 회장 copy

 

‘시카고일리노이한인상공회의소’(CIKCC) 초대회장으로 공식 취임한 염애희<사진> 회장은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는 말처럼 단결과 화합의 중요성을 알고 믿음과 신뢰로 동포사회 발전과 미래를 지향하는 진취적인 조직으로 운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염 회장은 “앞으로 CIKCC는 차세대 양성을 위해 인턴십 프로그램, 세미나 등 각 분야별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며 새로운 정책이나 사업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한인커뮤니티에 상공회의소란 단체가 1개 더 늘어난데 대해 “영역을 넓혀 보다 많은 상공인들에게 혜택을 준다는 면에서 복수 상의는 좋은 것 같다. 진정한 선의의 경쟁을 하고 서로 협력해 나간다면 서로에게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염 회장은 “항상 열려있는 CIKCC가 되기 위해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나일스, 글렌뷰, 데스 플레인스 등 서버브 타운에 사무실을 정할 예정”이라고 전하고, “폐쇄적인 조직은 결코 미래가 없다는 것을 분명히 마음에 새기고 동포사회 발전과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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