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태권도협회 제90회 국제 태권도 마스터 코스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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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단 관련 심사위원 교육도 겸해

전 미주태권도협회가 주최한 제90회 인터내셔날 태권도 마스터 코스 세미나가 국기원 후원으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일리노이주 윌링시에 위치한 White Tiger Martial Arts 태권도 도장(관장: 이 식) 에서 열렸다.
전세계 각 지역 태권도 사범 100여 명이 모여 교육을 받았다.
박만규 국기원 연수처장은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해외 사범들을 위해 태권도 교육을 통해 올바른 사범을 만들기 위한 세미나를 여는 동시에 승품단 심사위원 교육도 병행해 열렸다”고 말했다. 그는 전세계에 퍼져있는 태권도인에 비해 사범은 턱없이 부족한 상태라면서 사범들에게 올바른 사범 교육을 시키는 국기원 행사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승단에 관한 공정한 심사를 할 수 있도록 제44회 태권도 승단 심사위원 교육도 실시됐다고 덧붙였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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