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관련 설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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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핫라인, 온라인통해

 

여성핫라인이 아시안계 이민자들의 성폭력 경험과 관련 서비스에 관한 커뮤니티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일리노이에 거주하고 있는 13세 이상(18세 미만 청소년은 부모의 동의서 필요)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설문조사는 지역사회 일반인들의 성폭력 경험, 성범죄 관련 뉴스를 접하는 채널과 서비스 수혜 경험 등 전반전인 성범죄 인식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다. 설문조사는 웹사이트(https://ko.surveymonkey.com/r/2015KANWINsurvey_KO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여성핫라인에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40시간 성폭력 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장소는 데스 플레인스 소재 핫라인 사무실이며 등록비는 1인당 40달러다. 주 40시간 교육을 빠짐없이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일리노이주내 성폭력 관련 기관에서 자원봉사자, 직원으로 일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 수료증이 수여된다.(문의: 847-299-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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