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대 9위, 노스웨스턴대 3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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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S 선정 전세계 우수대학…MIT·스탠퍼드 1·2위

 

영국의 세계대학평가기관 QS가 최근 발표한 ‘2019 세계 탑 대학’ 순위에서 MIT(매사추세츠 공과대학)가 7년 연속으로 세계 대학순위 1위에 선정됐다.

MIT에 이어 스탠퍼드 2위, 하버드 3위, 칼텍 4위, 옥스퍼드 5위, 케임브리지 6위, ETH취리히(스위스) 7위, 임페리얼(영국) 8위, 시카고 9위, 런던대가 10위를 각각 차지했다.

일리노이주 대학 중에는 시카고대외에 노스웨스턴대가 34위, 일리노이대(어바나-샴페인)이 71위, UIC 214위, IIT가 426위에 올랐다. 한국 대학으로는 서울대 36위, 카이스트 40위, 포스텍 83위, 고려대 86위, 성균관대 100위 등이 100위 안에 랭크됐다.

QS는 지난 2004년부터 세계대학평가 순위 발표를 시작했으며 전세계 8천여명에 달하는 전문가들의 학업성취도 평가와 교수 대 학생 비율, 교수진 논문 인용률, 고용주 평가, 국제학생 비율 등 모두 6개 항목을 평가해 순위를 매기고 있다. 올해 QS 세계대학순위에는 85개국 1천개 대학이 평가 및 순위에 포함됐다. 전체 순위는 웹사이트(TopUniversitie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정영희·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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