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문인협회 정기 월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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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3일 오후 5시 시카고 문인협회의 월례회가 시카고 제일장로 교회에서 있었다.
이번 달은 최근 미주문학으로 부터 문학상을 수상한 정종진 작가의 “글은 어떻게 쓸 것인가”라는 제목의 문학 강의로 진행 되었다.

일 년에 두 차례 진행 되는 문협의 문학 강의 중 봄 강의로 내부 강사를 초빙한 뜻깊은 강의었다.
정종진 작가는 시카고가 낳은 중견 작가로서 제4회 대한민국 소설 대전에 신작소설 ‘달 속에 박힌 아방궁’이 선정되기도 하였다.

시카고 문협은 매달 둘 째주 토요일 정기 월례회로 모이며 5월에는 시카고 보타닉 가든으로 문학기행을 기획하고 있다.

특별히 7월과 8월 사이에는 중학대학교 예술대학원의 이창봉교수를 초빙하여 4주간 12회의 문학 강의를 계획하고 있어 글 쓰기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