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남부에서 경찰차와 전동스쿠터가 충돌해 39세 남성이 숨졌다.
시카고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5일 새벽 0시 30분께 시카고 브리지포트 지역 사우스 프린스턴 애비뉴 3200번지 일대에서 발생했다.
당시 경찰관 2명이 탑승한 표시된 경찰차가 프린스턴 애비뉴를 따라 북쪽으로 이동하던 중 32번가 인근에서 39세 남성이 운전하던 입식 전동스쿠터를 들이받았다.
스쿠터 운전자는 사고로 신체 여러 부위에 부상을 입었으며,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의 응급처치를 받은 뒤 스트로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사고 당시 경찰차에 탑승했던 경찰관 2명도 치료를 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의 구체적인 부상 정도와 건강 상태는 즉시 확인되지 않았다.
시카고 경찰국 중대교통사고조사팀은 정확한 충돌 경위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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