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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2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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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인근 공원서 튤립 2만5천 송이·라일락 만개…롬바드 ‘릴라시아 공원’ 봄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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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지역에 봄이 찾아오면서 형형색색의 꽃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가 주목받고 있다. 도심에서 차나 기차로 가까운 거리인 롬바드에 위치한 릴라시아 공원이 바로 그곳이다.

이 공원은 현재 약 2만5천 송이의 튤립과 700여 종의 라일락이 절정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공원은 롬바드 역사보존위원회가 관리하고 있으며, 미국 국가사적지로도 공식 등재된 역사적 공간이다.

특히 봄철을 맞아 ‘라일락 타임(Lilac Time)’ 행사 시리즈가 진행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행사는 오는 5월 17일까지 이어지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주요 행사로는 5월 1일 ‘라일락 헤리티지 투어’, 5월 2일 ‘제너레이션(Generation) 공연’, 5월 4일 ‘스토리타임’, 5월 7일 ‘다년생 식물 판매 행사’ 등이 예정돼 있다.

행사 기간 외에도 공원은 주말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방문객들은 돗자리를 가져와 피크닉을 즐기거나, 사진 촬영 명소에서 봄의 정취를 기록하며 도심의 분주함에서 벗어난 여유를 누릴 수 있다.

시카고 지역 주민들은 물론 인근 방문객들에게도 이번 봄 시즌, 릴라시아 공원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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