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훔볼트팍 지역에
아마존이 시카고 훔볼트팍 지역에 14만 평방피트에 달하는 배달 기지를 오픈한다고 23일 시카고 선타임즈가 보도했다.
완공 예정은 내년 말이며 5백명의 풀타임과 파트타임 포지션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은 1260 N. 코스트너 길의 Allied Metal 건물을 인수해 지역 주민을 고용할 예정이라고 이 지역을 관할하는 시카고 37지구 시의원 엠마 미츠는 설명했다.
훔볼트팍 지역의 기지는 일리노이주에서 9번째 배달 기지가 된다. 온라인 소매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아마존은 구매 추세가 지속되면서 상업용 건물의 구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팬데믹 기간동안 온라인 샤핑이 급증하는 추세였다. 아마존측은 최근 백신 보급이 전국적으로 확대됨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샤핑은 여전히 늘어날 것에 대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위한 창고 건물의 확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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