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식당 지원 프로그램 참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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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머 의원, 286억달러 투입···수주내 신청 웹사이트 운영

찰스 슈머(민주·뉴욕) 연방상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연방정부의 286억달러 규모의 식당 지원 프로그램 신청이 곧 시작된다며 업주들의 참여를 촉구했다.
25일 슈머 원내대표는 맨하탄의 해산물 식당을 찾아 연방정부 차원의 대규모 식당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홍보하고 업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달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3차 경기부양법안에 따라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식당·바·커피숍·푸드트럭·제과점 등 음식 및 음료를 취급하는 업종 지원을 위해 286억달러가 투입된다.

슈머 원내대표는 “경제적 손실을 입은 식당 등에 최대 500만 달러까지 지원되는 이 프로그램 신청 접수가 곧 시작된다”며 피해 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슈머 원내 대표는 “신청 접수를 위한 웹사이트가 수주 내로 운영이 시작될 것”이라며 “오는 6월께 지원금이 피해 식당들에게 지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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