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빛 육춘강(시카고)
내 사랑하는 아들딸들아
무슨 일에나 너무 서두르지 말아라
네가 서두른다고 일이 잘 되거나
서두루지 않는다고 일이 안되는 것이 아니란다
내 사랑하는 아들딸들아
어떤 일에든지 진실 편에 서있어라
거짓은 알맹이 없는 죽정이만 무성하며
너의 몸은 거짓으로 쇠약해지고 너의 얼굴은
어두움을 향하여 달려간단다. 너희가 선을
미워하고 악을 따르나 악은 허수아비니라
그러나 내 사랑하는 아들딸들아
서두르지 않고 진실 편에 서 있을 때
하나님께서 너를 부르실 때는
요나처럼 ‘나는 아닙니다.’ 하고
다시스로 도망하지 말고 이사야처럼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보내소서.’ 하고
담대하여라, 담대함과 느슨함이 조화를 이루 때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시며 너를 불러 쓰신단다
때로는 네 곁에 아무도 없다고 느꼈을 때
전후좌우를 둘러보아라. 너를 위하여 기도하는
성령의 군사들이 너를 보호하고 있는 것이 보인단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아뢰고 의논하며 풍요로운 삶을 보내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