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브룩 소재 본사 건물 매각설 솔솔
올스테이트(Allstate) 보험사가 노스브룩 소재 본사 건물을 매각할 예정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8일 올스테이트사가 직원들에게 보내는 통신문에 따르면 팬데믹 동안 재택 근무 혹은 오피스와 집을 번갈아가며 사용하는 혼용 근무 등을 통해 모든 고객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동시에 재택 근무가 정착되면서 굳이 본사 오피스에 출근을 해야 할 필요성이 점점 줄어들자 본사 캠퍼스를 유지하는 것이 불필요해 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만 올스테이트사 직원들은 향후 팬데믹 동안 지속해 온 재택 근무를 계속할지 혹은 오피스 출근을 통해 근무를 할지 그것도 아니면 혼용 방식을 통해 근무할지를 결정할 수 있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팬데믹 동안 대형 오피스 건물을 가진 회사들은 오피스 폐쇄를 결정하는 반면 10인 미만의 소규모 비즈니스는 대면 근무를 위해 오피스를 유지하고자 한다는 통계가 속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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