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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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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법무장관, 임대료 알고리즘 업체 RealPage 반독점 소송서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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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이

일리노이주가 임대료 산정 소프트웨어 업체 RealPage를 상대로 진행 중인 반독점 소송에서 유리한 결정을 받아냈다.

콰메 라울 일리노이 법무장관은 미 법무부와 8개 주 법무장관과 함께 제기한 소송에서 법원이 RealPage의 소송 기각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2일 밝혔다.

소송은 RealPage가 임대업체들로부터 공개되지 않은 임대료와 공실, 할인 정보 등을 제공받아 이를 알고리즘에 반영하고, 임대업체들이 제안 가격을 따르도록 유도해 아파트 임대료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렸다고 주장한다.

라울 장관 측은 Greystar, Blackstone 계열 LivCor, Camden Property Trust 등 대형 임대업체들도 RealPage와 민감한 정보를 공유해 경쟁 시장에서 형성될 가격보다 높은 임대료를 책정했다고 보고 있다.

라울 장관은 앞서 LivCor와 700만달러에 합의했으며 Greystar와도 별도 합의를 마쳤다. 소송은 RealPage와 임대업체들의 비공개 정보 공유와 공동 임대료 책정을 중단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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