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스키피’ 땅콩버터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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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제품서 쇳조각 발견

‘쇳조각’이 들어갔을 가능성이 제기된 ‘스키피(Skippy) 땅콩버터 스프레드’ 일부 제품이 리콜 조치가 내려졌다.

지난달 30일 연방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이번 리콜 대상은 스키피의 ‘저지방 크리미 땅콩버터 스프레드(Reduced Fat Creamy Peanut Butter Spread)’와 ‘저지방 청키 땅콩버터 스프레드(Reduced Fat Chunky Peanut Butter Spread),’ ‘식물성 프로틴 크리미 땅콩버터(Creamy Peanut Butter Blended With Plant Protein)’로 유통기한이 2023년 5월로 표기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제조 과정에서 장비 조각인 강철 파편이 발견돼 제조사가 자체 리콜에 들어갔으며 뉴욕, 뉴저지를 비롯해 전국 18개 주에 유통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조치에 대해 제조사측은 유감을 표명하며 소비자 지원실(866-475-4779)를 통해 환불 및 교환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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