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무처 운전면허증 갱신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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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1일까지

주총무처는 운전면허증 만료 시한이 올해  7월부터 12월인 경우, 내년1월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만료 시한이 다가와 올해 갱신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5개월간 연장해 주는 것이다.

주총무처측은 “운전면허 발급 오피스를 방문해야 하는데 향후 날씨가 더워질 여름철에 대비해 내린 결정”이라며 무더운 날씨에 운전 면허 발급 등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켜지지 않고 줄이 장사진을 이루는 것을 막는다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이 연장안은 상용운전면허증(Commercial Driver’s License, 일명 CDL)이나 상용 퍼밋(Permit)에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주총무처는 온라인을 통해 면허증 갱신을 하거나 차량 스티커를 갱신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리얼 아이디(Real ID) 발급은 2023년 5월3일까지로 연장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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