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소유주에게 1,250만 달러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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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카운티 재무관실, 폰 뱅크 서비스

 

마리아 파파스 쿡카운티 재무관실이 ‘BLHM’(Black and Latino Houses Matter) 폰 뱅크(phone bank)에 참가했던 주택소유주들에게 1,250만달러의 세금 환불 체크를 발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무관실이 abc뉴스(채널7)과 함께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했던 BLHM 폰 뱅크 서비스에서는 스페인어, 폴란드어, 중국어, 영어를 구사하는 재무관실 직원들이 주택 소유주들로부터 재산세 면제 신청, 세금 체납으로 인한 주택 매각, 세금 환불 등 다양한 재산세 관련 문제들에 대한 전화문의를 받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주택소유주들이 환불받는 재산세는 1,250만달러에 달한다고 재무관실은 전했다. 이번 폰 뱅크 서비스를 받지 못한 주택 소유자들은 재무관실 웹사이트(cookcountytreasurer.com)를 통해 ▲7,700만달러에 달하는 재산세 환급의 대상이 되는지 ▲누락된 4,600만달러의 세금 면제 혜택의 대상이 되는지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이 세금 체납에 의한 매각 명단에 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재무관실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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