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 도와 활기찬 향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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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서부 호남향우회 서희권 신임이사장

 

중서부 호남향우회 25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서희권<사진> 24대 회장은 “지난 2년간의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함께해준 나광림 이사장님과 모든 임원, 이사분들께 감사드린다. 이제는 이사장으로서 24대 집행부를 열심히 돕겠다”고 밝혔다.

서 이사장은 “24대에서 3천여달러의 흑자를 남겨 25대 집행부에 넘겼다. 25대의 예산안을 보니 흑자규모를 더 늘려 5천여달러로 잡은 것을 알게 됐다. 차기 집행부의 행사 추진에 힘을 보태주기 위해 흑자를 남기는 좋은 전통을 이어가 주어 흐뭇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40여명의 이사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그는 “예년보다 더욱 활발한 향우회가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선배들이 이뤄온 여러 사업들을 25대 집행부가 펼쳐나갈 때에 이사회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서 이시장은 “선배들의 뜻을 이어 앞으로도 전통있는 모범단체로서 회장단을 돕고 헌신하는 이사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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