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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2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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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키넘 활약한 시카고 베어스, 필라델피아 이글스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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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TV

시카고 베어스가 쿼터백 케이스 키넘의 맹활약을 앞세워 필라델피아 이글스를 27-7로 완파하고 시즌 2승 1패를 기록했다. 특히 이날 승리는 주전 쿼터백의 부상 공백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베어스가 강력한 수비력과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위기를 완벽하게 극복해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부상으로 결장한 케일럽 윌리엄스를 대신해 3년 만에 선발 출전한 키넘은 247야드 전진과 터치다운 패스 2개를 기록했으며, 경기 종료 7분여를 남기고 2019년 이후 첫 러싱 터치다운까지 성공시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와이드 리시버 칼리프 레이먼드도 90야드 전진과 터치다운 1개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반면 필라델피아는 쿼터백 잘렌 허츠가 뇌진탕 검사로 잠시 교체되는 등 세 차례 턴오버를 범하며 부진했고, 후반 들어 베어스의 철저한 수비에 막혀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베어스는 지난 미네소타전 패배의 아픔을 털어내고 완벽한 반등에 성공했다.

이번 승리로 베어스는 팀 전력을 재정비하고 향후 시즌 일정을 소화하는 데 있어 큰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부상 공백을 메울 백업 자원들의 활약과 안정적인 수비가 지속된다면 상위권 도약을 위한 탄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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