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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1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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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 카운티 고교 27곳 조기투표소로 전환…학생 유권자 투표 참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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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트리뷴

일리노이주 쿡 카운티가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서버브 지역 고등학교 27곳을 조기투표소로 전환해 학생들의 투표 참여를 지원했다.

15일 쿡 카운티는 이날 ‘민주주의를 위한 청소년 참여(Teen Takeover for Democracy)’ 행사를 열고 참여 학교들을 공식 투표소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투표 자격을 갖춘 학생들이 정규 수업 중 잠시 시간을 내 학교에서 직접 2026년 중간선거 조기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 약 125명은 선거관리요원(Election Judge) 자격 인증도 받아 투표소 운영에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쿡 카운티 서기실과 미국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의 협력으로 개발됐다.

지난 3월 예비선거에서 처음 시행됐으며, 당시 참여 고등학교 24곳에서 하루 동안 총 1,136표가 행사됐다.

쿡 카운티 서기실에 따르면 이는 기존 일반 조기투표소 6곳에서 일주일 동안 행사된 투표수를 모두 합친 것보다 많은 수치다.

쿡 카운티는 학교를 투표소로 활용함으로써 투표 자격을 갖춘 청소년들이 보다 편리하게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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