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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1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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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아이오와에 150억 달러 규모 초대형 제철소 건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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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8일 아이오와주에 150억 달러 규모의 대형 제철소를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발표 행사에서 이 공장이 완공되면 미국 최대 규모의 제철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철소 건설은 인도계 산업그룹 에사르(Essar Group)가 소유한 미네소타주 기업 메사비 메탈릭스(Mesabi Metallics)가 맡는다. 공장은 2030년 가동을 시작해 연간 약 1,000만톤의 철강을 생산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국방산업을 비롯해 자동차, 조선, 가전, 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에 필요한 철강을 미국에서 생산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제철소에 필요한 철광석은 미네소타 메사비 철광지대에서 공급된다. 메사비 메탈릭스는 이 지역에 25억 달러를 투입해 새로운 철광산을 개발하고 있으며, 연간 약 750만톤의 철광석을 생산할 계획이다. 백악관은 이 광산이 약 50년 만에 미국에 새로 들어서는 철광산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투자가 지난해 부과한 철강 수입품 50% 관세의 효과라고 주장했다. 그는 관세를 피하기 위해 기업들이 미국 내 공장 건설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표 행사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아이오와 공화당 후보들을 소개하는 정치 행사 성격도 띠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이오와 공화당 후보들과 함께 대규모 유세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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