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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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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일리노이 8개 카운티 연방 재난지원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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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TV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8월 강풍과 홍수, 토네이도 피해를 입은 일리노이주 8개 카운티에 대한 연방 재난지원 요청을 최종 거부했다.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쿡, 윌, 샴페인 등 대상 지역에 대한 지원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주 정부는 피해 주민을 위한 임시 주거비와 수리 보조금, 저금리 대출 및 공공시설 복구 비용 등을 요청한 상태였다.

J.B. 프리츠커 주지사는 광범위한 기반시설 파손을 강조하며 연방정부의 결정에 공식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공화당 소속 대린 라후드 연방 하원의원도 지원을 촉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인근 인디애나주는 동일한 폭풍 피해로 이미 지원을 승인받아 형평성 논란도 제기된다. 이번 거부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일리노이주의 재난지원이 거부된 또 다른 사례로, 주 정부는 연방 지원 확보를 위해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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