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 트럭 운전자 윤화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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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 트럭을 몰던 운전자가 27일 새벽 2시23분경 294번 고속도로 선상에서 가드레일에 부딪히며 트럭이 불길에 휩싸이는 바람에 사망했다.

일리노이주 경찰은 노스브룩의 레익쿡 카운티길 인근 I-294에서 충돌 사건이 일어났으며 운전자는 트럭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는 글렌브룩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다가 숨졌다.

트레일러 앞부분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소방대원은 트레일러 지붕을 커팅하고 차량에 진입해 운전자를 구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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